현재 위치 : 커뮤니티 > 찾는이들을 위한 FAQ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을 믿으면, 복 주셔서 고통을 겪지 않고 잘 살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에 천명하셨듯,
하나님은 선인과 악인에게 같은 햇볕과 비를 주시는 분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고난을 더 많이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에 유익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 땅에 살면서 고난을 피할 수 없기에 고난을 겪지만,
고난의 의미를 알고, 고난을 의연하게 이겨 나가고, 고난에 짓눌려 버리지 않을 수 있다는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아픈 데 반창고를 붙여 주는 간편하고 얄팍한 종교가 아닙니다.
오히려 고난을 통해 인생을 깊이 이해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며
궁극적인 소망을 갖는 종교입니다.
*참고도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다리>알리스터 맥그래스/서로사랑/2013/p.199-211.
<기독교 교양>J.I.패커/규장/2007/p.170-17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