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이야기>는 미국 최상류층에 속해 있던 헨리 터너라는 변호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헨리 터너는 자신에게 수임된 사건은 어떤 수를 써서든지 이깁니다. 그래서 어려운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헨리 터너를 찾았습니다. 당연하게 그에게는 부와 명성이 따랐습니다.
헨리 터너는 밤늦게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 가게에 들어가 담배를 사려다가 권총 강도를 만나 총에 맞습니다. 그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지만 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권총을 맞았던 후유증으로부터 회복되면서, 헨리 터너는 엤날 동료들과 예전에 변론했던 자신의 기록들을 보며 기억을 찾으려 안간힘을 씁니다. 옛날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옛날로 돌아가기를 포기합니다. 그가 승소했던 모든 갓건들과 그가 얻었던 모든 부와 명성이 거젓 위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승소하기 위해 조작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조작했던 것입니다.
결국 그는 호화 찬란한 상류층의 삶을 포기하고 자신의 변론 때문에 억울하게 패소했던 상대방을 찾아다니며 사죄합니다. “내가 그때 당신의 상대 소송자의 변론을 맡았을 때 거짓 변론을 해서 당신에게 이런 피해를 입혔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왜 헬리 터너는 것짓을 버리고 진실한 삶으로 그의 여생을 꾸려 가기로 결심했겠습니까? 죽었다가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새 생명을 얻고 보니 거짓된 삶, 불의와 타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자기의 생명을 고갈시키는 짓임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그러해야 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샘솟게 되었다면 생명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으로 부터 삶은 새로워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