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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로 타락한 인간의 부패는 절대 없어지는 법이 없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금도 할구에 수천 명씩 굶어 죽는데, 자연적인 죽음보다는 구호품을 나눠 주지 않고 뒤로 빼돌리는 현지 관리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느 곳이나 죄로 타락한 인간이 있는 곳에는 부패와 비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누가 깨끗합니까?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모든 인간은 다 같습니다. 어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이가 다 죄인입니다. 어떤 사람은 깨끗하게 보이고 정직하게 보이지만 아직 발각되지 않았을 뿐이지 그도 캐 보면 역시 죄인이요, 부정과 비리 앞에 깨끗하지 못한 타락한 인간인 것이 사실입니다.
역사를 가만히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완전한 회개를 재촉하시기 위해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징계를 하시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알아들을 만큼 경고도 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여러 모양으로 경고하고 계십니다. 이런 경고가 있음에도 얼마나 더 계속해서 머뭇머뭇하며 악을 행하겠느냐고 책망하십니다. 9.11테러로 뉴욕의 무역센터가 무너지고 나서 일주일 후 뉴욕의 카터 콜론 목사는 “Run, Come out”라는 설교를 했습니다. 테러가 나고 큰 건물이 무너지는 소방관들은 오히려 그 안에 뛰어들어 가면서 “Run, run, come out for your life”라고 외쳤습니다. 콜론 목사는 이 용기 있는 소방관들의 예를 들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욕심에는, 정욕에서 빨리 나오라고, 죄악 된 삶에서 빨리 빠져 나오라고, 당신의 생명을 위해, 당신을 위해 빨리 뛰어나오라고 외쳐야 합니다. 오늘날 세계는 소돔과 고모라성보다 더 깊은 죄악의 밤에 물들어 있지 않습니까? 이 죄악된 세상에서 빨리 나와야 한다고 외쳐야 합니다.
김창규, (노숙자 목사 되다)(예영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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