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뉴욕 하이드파크에 가면 루스벨트 대통령을 기념하는 도서관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루스벨트 기념박물관에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가장 긴박하고 어려울 때, 영국 수상 처칠과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회담했던 강당이 있습니다. 이 강당에는 의자가 127개 있는데, 이는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에 루스벨트 대통령과 더불어 지혜와 최선을 다해 세상의 흐름을 변화시킨 127명의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들입니다.
삶속에서 우리는 다양한 생각과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쓰임받고 기어되는 것은 바로 믿음의 행위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과 살아가는 삶의 자리가 훗날 하나님이 천국에서 그대로 보존하고 싶어 하실 믿음의 자리일지, 아니면 수많은 말을 하고 그 자리에 앉아서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지만 정작 하나님이 모른다고 하실 자리일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갚으시고 기억하시고 복을 주실 자리는 바로 믿음의 자리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 자신과 이 세상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뜻이 나를 통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사모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사람, 쉽게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순종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여호수아처럼 형통하라 /김형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