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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작가이자 국회의원이던 김홍신 씨가 37년6개월이나 피우던 담배를 끊었습니다. 죽는 나에도 담배를 입에 물고 죽겠다는 글까지 섰던 그가 담배를 끊게 된 것은 스승이 던지 말 한마디 때문이었습니다.
“쥐도 독약인 줄 알면 먹지 않는데, 사람은 독약인줄 알면서도 먹는다.”
자신이 많은 사람을 바른길로 이끄는 지도자 위치에 있다고 자부하던 그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상을 이끌고 가도 시원찮은데, 담배한테 끌려다니겠느냐는 말에 결단하고 담배를 끊은 것입니다. 그가 담배를 끊었다는 말을 듣자 지인들이 그를 가리켜 ‘ 참 독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홍신 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독극물을 삼키는 사람이 독하지 어찌 버린 사람이 독하겠는가?”
이것이 만물의 영장이이라고 하는 사람의 솔직한 모습이자 우리의 실상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다는 우리도 마음에 죄를 품으면 그 순간 하나님이 안 보입니다. 하나님이 안 계신 사람처럼,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처럼 행동합니다. 영국의 무신론자들이 런던의 시내버스에 이런 광고문을 붙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없으니 염려 말고 당신의 인생을 즐기시시오” 사탄은 심판받을 것을 염려하지 말고 죄를 즐기라고 부추깁니다. 하지만 이는 하님이 계시니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죄짓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복음(유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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