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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읽은 지 3개월 만에 아들까지 잃은 여인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진 듯한 절망 앞에서 그는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까?"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그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왜 네게 는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니?"남편과 아들을 한꺼번에 잃은 슬픔으로 몸을 가누기 힘든
그에게 하나님의 질문은 너무 가혹한 듯했습니다.
하지만 잠잠히 생각해 보니, 그런 일이 남에게는 일어나도 '제대로 살고 있는 나에게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굳게 믿는 자신이 얼마나 교만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통회하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죄를 회개했습니다. 그러자 원망 대신 감사가 터져나왔습니다.
용서받고 구원받은 자에게 주어지는 천국과 영생에 대한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고백을 합니다.
"예수 믿기 전에 붙들고 있던 것들은 예수 믿고 나서 다 잃었지만,
그분이 새로 제 손에 쥐어 주신 것들이 너무 귀해서 그 잃어버린 것들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분이 동일하게 주시는 메세지는 무엇입니까? '돌이키라'입니다.
어디로 부터 돌아서야 합니까? 육신의 생각과 모든 우상으로부터입니다.
언제 돌아서야 합니까? 지금 입니다.
어떻게 돌아서야 합니까? 주저하지 않고 돌아서야 합니다.
돌아섰다가 다시 돌아서지 마십시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조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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