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잔드목사는 1977년, 18세의 나이에 급성 백혈병으로 6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너무나 충격을 받았고 혼란스러웠다. 왜냐하면 16세 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뒤,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다

기도하고 말씀을 가까이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살을 살아왔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나님이 그를 목회자로 부르신다는 확신을 주셨고, 특히 미주리 주 세인트 조셉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전 세계를 다니며 복음을 전파할 것이라는 비전도 주셨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는가? 혼란스러운 마음에 그는 성경만 읽었다. 

어느 날 시편 118편 17절 말씀이 그의 마음에 불같이 꽃혔다.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이 선포하리로다." 

살아 역사하는 말씀을 만난 것이다. 그의 가슴에 불같은 믿음이 태어났다. 

그는 그 순간 자신이 치유받을 것을 확신했다. 

그리고 32년이 지났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말씀대로 죽지 않았고, 세인트 조셉 지역의 영향력 있는 교회를 섬기며 글과 설교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어떤 나쁜 말을 해도 낙심하지 말라. 원수 마귀가 어떤 말로 위협해도 두려워하지 말라. 

그것은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만 믿고 선포하면 된다. 

우리 삶에 이루어지는 것은 오직 하나님 말씀뿐이다. 

                                                                                                                     [아멘 다음이 중요하다](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