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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풍요로움을 가지고 잇는 위험성을 직시해야 한다. 특히 돈과 권력만 있으면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믿는 물질만능주의의 위험을 간파해야 한다. 풍요 자체가 최고의 가치라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수록 풍요가 전부인 것처럼 그것만을 추구하고 집착하는 것을 본다. 세계 최고의 갑부 중 하나인 테일 카네기에게 어느 날 한 기자가 질문했다. “카네기 씨, 당신은 내가 볼때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같은데 당신에게도 소원이 있습니까?” 그 기자의 질문에 카네기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조금만 더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갑부가 아니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지금보다 더 갖고 싶은 마음은 똑같다. 아마 우리가 갑부가 되더라도 카네기와 똑같은 대답을 하게 될 것이다. 욕망에는 한계가 없다. 신앙생활에도 풍요가 주는 위험이 있다. 우리는 물질, 건강, 취업, 결혼의 복을 하나님께 구한다. 하지만 이런 복을 받고 나면 하나님께 소홀해진다. 없을 때는 하나님께 매달려 살다가 여유가 생기면 ‘레저’니 ‘웰빙’이니 하며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다 신앙도 잃고, 하나님도 잃어버린다. 풍요로움이 사람을 망쳐 버리는 것이다. 하나님께 삶의 부요와 풍요로움을 구하고, 그것들을 누리라, 이것은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그러나 이 풍요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근본적인 해답이 될 수 없음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하나님이 주신 복을 올바르게 누릴수 있다.
이승희,[하나님을 알아가는 행복](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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