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인 중에 암에 걸린 어떤 분이 글 한편을 썼습니다. “암이 제멋대로 할수 없는게 있다. 암은 사랑을 병들게 할 수 없다. 희망을 깨뜨릴 수 없다. 믿음을 녹슬게 할 수 없다. 평화를 앗아 갈수 없다. 자존감을 파괴할 수 없다. 우정을 죽일 수 없으며, 추억을 지우 버릴 수도 없다. 용기를 없앨 수 없고, 영혼을 침범할 수 없고, 영원한 생명을 축소 시킬 수 없다. 성령의 불을 끌수 없다. 암은 부활의 능력을 약화시킬 능력이 절대 없다!” 이런 글은 시련이 우리에게 유익이 됨을 아는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 성도는 암이라는 큰 병과 싸우고 있지만 그 안에 진정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변치 않는 영원한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난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이해하느냐에 따라, 고난은 우리에게 축복이 될 수 도 있고 그저 고통만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난의 유익을 적극적으로 믿어야 합니다. 고난이 하나님 사랑의 증거임을 믿는 적극적인 인내가 우리의 몸과 영혼에 힘과 용기를 줍니다. 만약 죄로 인한 고난 때문에 고통당하고 있다면 자복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오십시오. 고난을 통해 훈련을 잘 받으면 남은 인생에 능력과 평강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 후에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 사랑의 손길을 발견하고 이전보다 더 많은 유익을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