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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자는 스승을 닮게 마련이고, 하나님의 백성은 마땅히 하나님을 닮아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왕이신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도와 규례를 따라야 합니다.
그 법도와 규례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을 따라 살다 보면 저절로 하나님을 닮아 가게 됩니다.
2.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으로 유다의 왕이 된 자들과 그 신하들, 그리고 그 백성은 정의와 공의를 행해야 할 의무가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즉 탈취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고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거나 학대하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세상의 권세들은 일반적으로 자신들이 가진 힘을 이용해 연약한 자들을 억압하고 착취함으로 부를 쌓고 욕망을 채워 갑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구조와 질서 속에서 사회가 돌아간다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들이 과거에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으므로 나그네의 사정을 헤아려야 하고,
하나님이 그들을 애굽과 모든 나라의 손에서 건져 내셨으므로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명하셨습니다.
우리는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대표적인 속성을 분명하게 발견하고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의와 사랑을 베풀고 행함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3.하나님은 유다 와들과 신하들과 백성이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법에 순종하여 행하면 그들이 병거와 말을 타고 그 성문으로 들어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그들이 대적과 싸워 승리하게 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이 법을 지키지 아니할 경우에는 그 집이 황폐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파멸할 자들을 준비시키셔서 그 성읍을 멸하게 하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래서 많은 민족이 지나가다가 이 성이 왜 황폐하게 되었는지 의아하게 여기게 될 것이고,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의 언약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을 모든 민족이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섬김과 우상숭배는 단순히 누구 앞에서 제사를 드리느냐의 문제만이 아니라 누구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느냐의 문제로까지 이어집니다.
결국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의 법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정욕을 따라 우상을 섬기며 악한 길로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으로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4.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언제나 그분의 공의와 사랑의 법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며 살아가야 합니다.
5.오늘의 찬양 / 예수 하나님의 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