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몸 이룬 가정(막10:1-1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139회 작성일 19-01-28 07:24 본문 1.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이 친히 만드신 공동체입니다.두 공동체는 연합을 목적으로 세워진 공동체입니다.가정에서는 남편과 아내가 한 몸으로 연합하고,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와 성도가 한 몸으로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2.하나님은 가정을 창조하셨습니다. 사람이 독처하는 하는 것을 좋지 않게 보신 하나님은 돕는 배필을 주셨습니다.하나님이 만드신 결혼 제도의 목적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일생동안 정절을 지키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따로따로 존재했던 두 사람이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되는 것이 결혼이고,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는 것이 성경의 일관된 가르침입니다.그러므로 이미 결혼한 한 사람이든, 장차 결혼을 할 사람이든, 이 말씀 속에 들어 있는 예수님의 교훈을 묵상하고 마음에 간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인생에서 남편과 아내, 즉 부부 관계만큼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하고, 존중해야 할 것이 없습니다.3.바리새인들이 아내를 내어 버리는 것이 옳은 일이냐를 가지고 예수님을 시험할 때도 예수님은 성경에서 가르치는 결혼의 근본적인 원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결혼이야말로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세상의 풍조는 결혼제도를 점점 소홀히 여깁니다. 쉽게 만나고 쉽게 갈라집니다.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조차도 세상의 풍조에 편승해 나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남편이나 아내 모두 배우자를 대할 때,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한 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가정은 사람의 선택 이전에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공동체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4.예수님은 제자들이 어린아이들을 데려오는 사람들을 꾸짓는 것을 보고 노하셨습니다.단순히 제자들의 잘못을 지적하시는 정도가 아니라 분노를 표하셨다는 사실은 어린아이들까지 존중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컸던가를 알게 됩니다.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아이와 같은 자들의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어린아이와 같은 자들, 낮고 약한 자들이야 말로 하나님 나라를 받드는 사람들이어서 그 나라에 들어갈 자격을 얻을 수 있습니다.(15절).이처럼 하나님의 나라는 높고 힘 있는 자들이 아니라 낮고 약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는 자들의 것입니다.복음은 단순히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복음이 전파되면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위에 이뤄집니다.먼저 내가 속한 가정에 이루어져 남편과 아내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내가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순수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5.오늘의 찬양 / 가족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