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기도가 최선이다(막9:14-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4,240회 작성일 19-01-25 06:57 본문 1.예수님과 세 명의 제자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만끽하고 산 아래로 내려왔는데, 산 아래에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남아 있던 제자들이 귀신 들린 아이 하나를 감당하지 못한 채 쩔쩔매고 있었습니다.이 귀신은 아이가 말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어디서든지 쓰러지게 하고,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게 했습니다.2.쉽게 나가지 않는 귀신 때문에 서기관들과 변론해야 했고, 아이의 아버지에게는 핀잔을 들어야 했습니다.예수님 앞에서 너무도 쉽게 굴복하던 귀신들이 제자들 앞에서는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며, 제자들은 자괴감과 무력감, 부끄러움을 동시에 느꼈을 것입니다.그런 상황에서 무슨 말로 당당하게 변론을 했겠습니까?그때, 예수님이 나타나셨고, 아이 아버지가 예수님께 간청했습니다. “할 수 있거든 아이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아버지의 간절함이 느껴지는 말이지만, 예수님은 이렇게 책망하셨습니다.“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23)이 말씀을 듣고 아이 아버지는 즉시 기도를 바꿉니다.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24)3.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항상 믿음을 요구하십니다.예수님이 능력을 나타내실 때, 사람들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자,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결국 예수님이 귀신을 내쫓으신 다음에야 상황이 종료되었습니다.제자들이 예수님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였나이까?”라고 물었을 때, 예수님은 명료하게 대답하셨습니다.“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한마디로 말해 제자들이 기도하지 않았기에 귀신이 나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4.제자들에게는 기도하면 귀신이 나갈 것이라는 믿음이 없었습니다.기도는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 맡기는 행위인데, 제자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귀신을 내쫓으려만 했습니다.또한 귀신이 나가지 않는 상황에서도 기도하지 않았습니다.전심으로 기도하기 전에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종종 기도를 빼먹습니다.자신의 힘을 다 쏟으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하나님의 능력은 기도를 통해서만 우리 가운데 임합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간절히 구하지 않았다면 결코 최선을 다한 것이 아닙니다.사람이 할 수 있는 것보다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이 훨씬 많고 큽니다. 기도가 최선입니다.5.오늘의 찬양 / 나의 기도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