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와 불신을 뛰어넘으라(막8: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694회 작성일 19-01-21 06:47 본문 1.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막는 외부 요인들이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을 향한 핍박이나 복음에 적대적인 환경 들이 그런 요인입니다.하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내부의 문제입니다.성도들이 예수님에 대해 잘 모르거나(무지), 예수님에 대해 확실한 믿음을 갖지 못하는(불신) 문제입니다.2.오병이어와 유사한 기적이 한번 더 있었습니다.‘칠병이어’라고 불리는 사건입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처럼 이 사건 역시 광야에서 일어났습니다.사람들은 사흘이 넘도록 예수님을 쫓아다녔습니다.(2절). 예수님은 그런 무리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먼 길을 떠나온 사람들이 돌아가다가 기진맥진할까봐 염려하셨습니다.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먹을 것은 나누어 주기를 원하셨습니다.하지만 제자들의 반응이 실망스럽습니다. 제자들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 것 같습니다.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으면 예수님이 누구신지 깨달을 법도 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만한데,제자들의 지식과 믿음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입니다. 제자들의 반응은 정말로 여전합니다. 전혀 변화가 없었습니다.“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4절)예수님에 대한 제자들의 믿음이나 지식이 전혀 자라지 않고 있습니다.결국 예수님은 제자들이 가지고 있던 떡 일곱 개와 생선두어마리로 4천명을 먹이시는 이적을 또다시 보여 주셨습니다.모두가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들은 거두니 일곱 광주리나 되었습니다.3. 제자들의 무지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문제입니다.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님에 대해 너무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예수님을 바르게 알아야만 믿음이 자랍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알아야 사역도 제대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4.무지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불신입니다.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가르치신 교훈을 들었고,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도 많이 보았습니다.하지만 믿지 않았습니다. 믿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습니다.바리새인들은 한 일은 힐난과 시험뿐입니다.(11절)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믿으려고 예수님을 쫓아다닌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넘어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쫓아다녔을 뿐입니다.바리새인의 불신역시 남의 일이 아닙니다.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체험했지만 도무지 믿음이 자라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하나님의 말씀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입니다.직접 체험해야만 믿은 것이 아니라 체험하지 못했다 해도 하나님을,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말씀을 듣고 올바른 지식과 믿음으로 무지와 불신을 뛰어넘어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5.오늘의 찬양 / 오병이어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