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눈이 먼 자들(막3:20-3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4,139회 작성일 19-01-08 06:46 본문 1.예수님이 행하신 많은 이적과 기사들로 인해 또다시 무리가 모였습니다.예수님은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병든 자들을 치유하시느라 식사조차 하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무리 중에는 간절한 마음으로 나온 이들이 있는가 하면, 영적으로 눈먼 자들도 있었습니다.2.바리새인 서리관은 예수님이 계시는 곳마다 끊임없이 찾아왔습니다.하지만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 행하시는 이적을 볼수록 마음에 적의를 품고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바리새인들 눈에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기적이 마귀의 왕 바알세불의 행위로밖에는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무엇 때문에 이들은 예수님을 비난하고 오해하게 되었을까요?서기관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권위와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침해하고 경제적 이권에 손해를 끼칠 것을 두려워했습니다.바리새인 서기관들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사모함이 아니라 이 세상의 정욕과 자랑이었습니다.그들은 예수님을 고의적으로 대적하고 성령님이 예수님을 통해 일으키시는 표적들까지 비난하며 예수님의 사역을 근본적으로 모독하기에 이르렀습니다.결국 이들은 성령을 부인하는 죄를 범함으로써 구원받을 수 있는 길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우리 삶속에서 주님을 늘 끊임없이 간섭하시고 역사하고 있지만,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하신 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영적으로 깨어 주님의 일하심을 인정하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3.예수님의 친족과 가족들 역시 많은 무리 중에 있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미쳤다고 의심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을 붙잡아 자신들의 집으로 데려가려했습니다.예수님은 가족들에게 조차 오해와 비난을 받으신 것입니다.그들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믿음을 갖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영적인 분별력은 육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이들은 예수님의 육신의 가족으로 그분과 수십년을 함께 살았지만,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도, 따를 수도 없었습니다.예수님의 가족들은 자신들이야마로 예수님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만 예수님의 주 되심을 인정하는 영적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4. 우리는 개인주의 사회 문화 속에 살고 있습니다.나의 가족만을 가족으로 인정합니다. 그러나, 눈을 넓혀 나와 함께 신앙생활하는 사람을 보아야 합니다.그들도 내 형제, 내 자매입니다. 언약가족입니다. 한 식구입니다.주님을 알수록 나만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내 가족을 보듯, 믿음의 공동체를 돌보고, 믿음의 공동체 가운데, 약한자들을 세우며 함께해야 합니다.그럴 때,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35)하나님의 뜻 안에서 모두가 한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영적 공동체, 하늘나라 가족공동체에 속해 있음을 감사합시다.5.오늘의 찬양 / 위대하신 주https://youtu.be/6kaNCFnN62E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