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2절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허하지 않고, 살아있고 활력이 있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말씀이고 지금도 말씀으로 세상을 다스리고 계십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태도에 따라 다르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능력의 말씀이라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능력으로 나타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안 믿고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

3.우리 자녀들이 공부를 시작하면서 인문학 서적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 세상은 책을 많이 읽지 않으면 리더가 되기 힘든 세상입니다. 그래서, 엄마들은 어릴 때부터 수많은 책을 읽게 합니다.

그런데, 이 책들 가운데 반드시 접해야 할 책이 성경입니다. 성경이 위대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알고,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됩니다.

모든 인문학이 성경을 기반으로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서양문화를 이해하는데 필수적으로 성경을 읽지 않으면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마다 접하고 있습니까?

성경을 읽으면, 처음에는 내가 성경을 읽는 것 같지만, 나중에는 성경이 내 자신과 내 삶을 읽어냅니다.

4.성경말씀의 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14절에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그리스도는 성경 말씀의 약속을 그대로 나타내신 분이십니다.

이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동일한 육체를 가지셨고, 우리와 동일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우리의 약함과 어려움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자녀들은 공부를 하면서 많은 위인들을 배울 것이다. 이런 인물들은 100-200년 사이에 검증된 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2,000년 동안 영향을 주고 있고, 지금도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삶이 변화된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자녀에게 반드시 가르쳐 주어야 할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어떤 사건을 겪고, 어떤 행동을 하셨는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또, 예수님 만큼 인간이 겪는 고통을 당하신 분이 없습니다.

내 자녀가 예수님을 알아간다면, 인생의 위기 앞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이 공급될 것입니다.


5.자녀를 위한 기도 (영원한 미래가 보장된 자녀)

주님, 우리 OO(아이의 이름)를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이 누구신지 OO(이)가 깊이 알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OO(이)의 마음을 여시고, 주님에 관한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OO(이)가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라고 부르게 하옵시고, 성령으로 채우시며, 자기 인생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인정하게 하옵시고, 언제나 주님을 따르며 주님의 길로만 가게 인도하옵소서.

예수님께서 OO(이)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버리사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으며, 이 세상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을 온전히 믿도록 도와주시옵소서.

OO(이)를 붙드사 주님의 완전한 용서를 이해하고 죄책감과 정죄 속에서 살아가지 않도록 하옵소서.

OO(이)가 열매맺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주님을 아는 지식이 늘 자라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알게 하옵시고, 영적인 분별력이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길로만 다니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성령을 오늘 우리 OO(이)에게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아이의 장래에 대해 저보다도 더 많이 생각해 주시고, 또 주님 안에서 그 장래가 안전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의 평생 동안 주님이 우리 아이를 위해 예비하신 그 길에서 떠나거나 의심하지 않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6.오늘의 찬양 / 전능하신 주 나의 하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