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열정의 증인들(막16:1-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5,728회 작성일 19-02-23 18:01 본문 1.세상사에는 본인이 의도하지도, 예상하지도 못했는데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들이 종종있습니다.본문에 나오는 세 명의 여인들이 예수님의 부활의 첫 증인이 된 것도 그렇습니다.그녀들이 그 놀라운 역할을 감당하게 된 것은 예수님을 향한 순수한 사랑과 열정 때문입니다.2.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 살로메가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안식일이 지나고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이미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가져온 니고데모와 함께 예수님의 시신을 유대의 장례법에 따라 세마포로 싸서 안치해 놓았습니다.그러나, 이 여인들은 예수님을 향한 마음을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더 바르기 위해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것입니다.이 여인들은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무작정 길을 나섰기에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어떻게 옮길 수 있을지 걱정해야 했습니다.그러나, 그들은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이 이미 옮겨져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여인들이 무덤 안으로 들어갔을 때 예수님의 시신은 없고 흰옷 입은 청년만이 그곳에 있었습니다.여인들은 전혀 의도하지도, 예상하지도 못했지만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새벽에 무작정 예수님의 무덤으로 달려갔다가 예수님의 빈 무덤을 최초로 본 목격자가 되었습니다.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이 이미 죽었으니 다 소용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여인들은 마음에 따라 발길을 옮겼고 부활의 첫 증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3. 청년의 모습으로 나타난 천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고, 예수님이 전에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14:28)라고 예언하신 대로 갈릴리로 가셨다고 알렸습니다.그리고 여인들에게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모든 사실을 전해서 그들이 갈릴리로 가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게 하라고 명령했습니다.너무나도 놀란 여인들은 한동안 아무에게도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여인들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고, 그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나 부활의 산 증인들이 되었습니다.복음 역사의 기록은 예수님의 제자들, 즉 사도들의 복음 사역을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4.예수님이 돌아가신 후에 낙담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식을 전해 준 여인들의 사랑과 열정은 복음 전도자에게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여인들이 지녔던 복음을 향한 열정으로 무장함으로 복음 전도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5.오늘의 찬양 / 예수 살아계신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