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상 교회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복음으로 세워졌던 갈라디아 교회도 유대 율법주의자들에게 의해 흔들렸습니다.

믿음의 경주에는 많은 도전과 시험이 존재합니다.

지상교회에 이러한 일들은 일상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2.바울이 율법주의를 경계하는 이유는 우리가 의롭게 되는 것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한 것이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시 율법의 지배를 받는다면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음의 자유를 포기하고 스스로저주의 멍에를 메는 것입니다.(1절)

그리스도께서 주신 복음의 자유와 율법의 행위는 결코 양립할 수 없습니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은 그리스도 복음의 자유에서 끊어지는 것입니다.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고자 하는 자는 율법의 요구를 모두 지켜야 할 의무ㄹ를 지게 되고, 그리스도의 자유와 무관한 자가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는 율법의 행위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로워졌고, 하나님을 향한 영원한 소망을 가졌습니다.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이미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이루신 구속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를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좋은 믿음의 경주자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루신 대속의 은혜만을 붙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