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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신의 정체성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잘못된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삶이 어렵고 혼란에 빠지는 결과가 발생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신분에 대한 규정은 자기 스스로 내릴 수 없습니다.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이 우리가 누구며 무엇을 해야 하는 존재인지 말씀해 주십니다.
2.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 우리는 율법이라는 후견이과 청지기 아래에 있었습니다.
후견인과 청지기는 한 집안에 재산에 대한 상속권은 없이, 그 재산을 일시적으로 다스리고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율법이라는 후견인 아래에서 율법을 지킬 수 없는 무력하고 연약한 존재로 종노릇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가 차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율법 아래서 종노릇하는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자유를 주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종노릇하는 신분에서 자녀의 신분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자녀된 우리는 이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종과 아들의 큰 차이는 유업을 상속할 수 있느냐, 없느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셔서 그분 안에 있는 모든 신령하고 좋은 것들을 받아 누리게 하셨습니다.
하늘에 속한 모든 복을 주셔서 예수님이 갖고 계시는 자녀의 권세에 우리도 동참하게 사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특권이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믿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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