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예수님의 계시(히브리서1:11-2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401회 작성일 19-04-02 07:00 본문 1.바울이 전했던 복음, 죄인의 구원이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이것이 바울 복음의 핵심입니다.바울의 이 메시지는 이단을 구별하는 기준이면서 참된 신자가 누구인가를 가리는 잣대이기도 합니다.이렇게 중요한 내용이기에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이 옳다는 것을 증명해야 했습니다.2. 복음은 바울이 인간의 의지나 학문적인 지성으로 만들어낸 창작물이 아닙니다.사도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 유대교에 몸담고 있을 때는 그는 복음의 반대자요 핍박자였습니다.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지독하게 박해했습니다.예루살렘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잡아 옥에 가두었습니다.그는 유대교 종파 중에 가장 엄격한 바리새파 사람이었습니다.그는 모든 유대교 배경과 지성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강렬한 거부감을 갖도록 그의 잘못된 열정을 부추겼습니다.그렇기에 바울은 예수님을 대적하고 복음을 핍박하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이러한 바울을 은혜로 부르셔서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복음을 전파하는 자로 세우신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그래서,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마다 자신에게 부어진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사랑을 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3. 사도 바울은 자신의 의지로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바울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에 그는 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도로서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울의 복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습니다.바울은 사람에게 복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이 그를 태어서부터 택하시고 은혜로 부르셔서 이방의 사도로 세우셨을 때, 그는 어떤 사람과도 이 문제에 대해 의논하지 않았습니다.또 앞서 사도가 된 자들에게 배우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지도 않았습니다.오히려 바울은 주님을 더 알기 위해 아라비아로 갔습니다.그 곳은 유대교와도, 복음의 성지인 예루살렘과도 동떨어진 곳이었습니다.그 곳에서 바울은 말씀 안에서 성령께서 계시하고 조명해 주시는 복음의 빛을 경험했습니다.4. 바울이 이렇게 자신의 행적을 언급하는 이유는 한 가지입니다.자신이 전하는 복음은 사람들에게서 배운 이론도, 신념 체계도 아니라는 것입니다.바울은 자기가 전하는 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것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바울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곧 죄인들을 위해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우리는 주님이 계시하신 복음을 떠나 다른 복음에 오염되지 않도록 진리의 말씀을 굳건하게 붙잡아야 합니다.우리가 복음 안에 굳건하게 설 때 복음은 삶의 변화시킬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 변화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역사하실 것입니다.5.오늘의 찬양 / 십자가 십자가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