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특권과 의무(히브리서12:18-2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379회 작성일 19-03-28 07:06 본문 1.‘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이 있습니다.이는 사회에서 부와 권력을 누리는 사람들이 사회에 더 큰 책임을 져야 함을 의미합니다.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큰 은혜로 대단한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우리는 이 은혜를 누리는 만큼 하나님께 충성하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2.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이후 시내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이 두려워했습니다.이스라엘백성들은 모세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20:19)라고 간청했습니다.죄인으로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꼈던 것입니다.(출19:12-13)그러나 신약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 안에서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본문에서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른 곳을 시온산,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 하늘의 예루살렘, 교회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그곳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임마누엘의 복이 임한 곳입니다.구약의 성도들은 믿음으로 바라볼 수 없었던 곳이지만, 우리는 그곳에 이미 이르렀습니다.이는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이루신 대속 때문입니다.예수님이 뿌리신 피로 더러운 죄를 완전하게 씻음 받은 성도에게는 이제 거룩하신 하나님이 두려운 심판의 하나님이 아닙니다.성도의 심령 가운데 임하셔서 언제나 함께하시며 영생의 보증이 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 되십니다.3.시내산에서 구약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는 땅이 진동했습니다.신약의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는 땅뿐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학2:6).이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 즉 영원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구약시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나라가 임재하신다는 사실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더더욱 순종해야 하는 이유가 됩니다.하나님께 큰 은혜를 받은 만큼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종의 의무도 크기 때문입니다.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기쁘시게”(28절) 섬기라고 교훈합니다.4.영원한 하나님 나라 시민이라는 특권을 소유한 성도는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켜 왕이신 거룩한 하나님 앞에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세상 사람과 성별되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오늘도 승리하시길 축복합니다.5.오늘의 찬양 /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