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드려진 완전한 속죄(히브리서9:23-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8,728회 작성일 19-03-18 06:50 본문 1.구약시대와 신약시대의 대표적인 차이는 반복성에 있습니다.구약제사는 반복해서 희생의 피를 드렸으나, 신약 예배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구속에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이는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소망하면서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는 것과 이미 오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가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누리는 차이입니다.이와 같이 역사는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나뉩니다.2.구약의 제사는 사람의 손으로 만든 성소에 짐승의 피를 뿌려 정결함을 얻는 의식이었는데, 이는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일 뿐이었습니다.본질적인 속죄가 아니라 그림자일 뿐이었던 것입니다.그래서 구약의 제사장들은 매번 제사를 드릴 때마다 반복해서 짐승들의 피를 제단에 쏟아야 했습니다.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모형과 그림자가 아닌 실제 성소이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짐승이 아닌 자신의 몸을 드려 보혈을 쏟으심으로 더 이상 반복할 필요가 없는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렸습니다.그리스도께서 단번에 드리신 영원한 속죄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반복해서 짐승의 피를 드리는 피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대신 모든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산제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3. 또한 그리스도의 영원한 속죄로 구속받은 성도는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참성소인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더 이상 다른 제사장을 통하지 않고 우리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며 스스로 예배하는 제사장이 된 것입니다.히브리서 저자는 십자가의 완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람이 ‘한 번’ 죽은 것처럼 예수님도 ‘단번에’드리는 제사를 드렸다고 말합니다.예수님은 인간의 죽음과 심판을 겪는 것과 같은 과정을 겪으셨습니다.우리는 이제 예수님이 드리신 제사의 영원한 효력 아래 있습니다.하나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지해 회개하고 죄를 고백하면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하십니다.그런데 많은 성도가 이 놀라운 은혜의 가치를 잊어버리고 세상의 썩어질 것을 구합니다.예수님이 하늘의 성전에서 속죄제물로 자신을 드렸음을 기억하며 구원의 은혜가 가지는 놀라운 가치를 다시 한번 묵상하시기 바랍니다.4.오늘의 찬양 / 죽임당하신 어린양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