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주일설교 > 아침묵상(큐티)
1.바울은 복음으로 당하는 고난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오히려 그는 복음의 고난을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한 고난이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골로새 성도에게 간곡히 당부하는 내용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많은 교훈을 줍니다.
2.교회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바울이 교회를 위해 고난 받기를 기뻐했던 이유는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고난 받기를 영광스럽게 생각했습니다.
바울이 교회의 일꾼이 된 것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도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은 이 일을 위해 헌신했고 기꺼이 고난도 감수했습니다.(29절)
우리가 추구해야 할 영적 목표 역시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는 마땅히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에 노력해야 합니다.
3.우리의 신앙은 개인의 신앙을 세우는 단계에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단계로 가야합니다.
개인주의가 문제가 되는 현실 속에 신앙도 개인주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안다면, 나를 통해 교회공동체를 세우는 자리까지 나가야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것이 곧, 나를 세우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4.골로새 성도들은 대다수 바울의 얼굴을 알지 못했습니다.
비록 바울은 그들을 보지 못했지만 골로새 성도들의 믿음을 위해 애썼습니다.
바울의 목적은 여전히 단 하나, 골로새 성도들이 복음의 비밀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에 이르는 것입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참된 지혜요 지식임을 역설합니다.
구원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풍족한 은혜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우리에게 참된 지혜요 지식입니다.
바울은 골로새 성도들이 복음의 진리 위에 굳건하게 서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사모하는 자들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믿음의 목표가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의 믿음 안에서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5.오늘의 찬양 /선한 능력으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