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에 피해야 할 것과 행할 것(야고보서5:1-1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621회 작성일 19-04-29 07:36 본문 1.성경에서 말세라 함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구원과 심판의 완성을 기다리는 신약시대를 말합니다.야고보가 부자들에게 심판을 경고하는 이유는 그들이 부정한 재물을 취하고 말세에 재물을 쌓았기 때문입니다.그들의 재물이 썩었고 옷은 좀먹고 금과 은이 녹슬었다는 말은 그들이 취한 재물이 부정하며, 부자들이 욕심으로 그것들을 쌓아 놓았음을 가리킵니다.또한 그들이 일꾼에게 정당한 삯을 주지 않고 착취해 재물을 쌓았으므로 품꾼의 탄식과 우는 소리가 하나님의 귀에 들렸다고 합니다.이 말씀은 하나님이 그들의 악행을 다 보고 계시며 반드시 심판하실 것을 경고합니다.그들이 살육의 날에 마음을 살찌게 했다는 말씀을 도축장에 끌려가는 살찐 짐승을 연상케 합니다.심지어 그들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의인을 정죄하고 죽이기까지 했습니다.2.예수님은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도 있다고 말씀하시며 땅에 재물을 쌓아두지 말고 하나님 나라에 재물을 쌓으라고 명하셨습니다.(마6:16-20)바울은 부자들을 향해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어야 한다고 교훈했습니다.(딤전6:17-18)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말세에 부정한 재물을 쌓아 사치와 방종을 행하는 부자들은 잔칫날을 위해 살찌우는 돼지처럼 심판 날을 위해 마음을 살찌우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주님의 경고는 그들이 우상 숭배자들로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임을 말합니다.3.야고보는 농부가 열매를 얻기까지 길이 참고 기다림같이 주의 강림을 소원하는 성도는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해야 한다고 교훈합니다.또한 선지자들의 고난과 오래 참음을 본으로 삼으라 하면서, 욥의 인내와 그 결말을 기억하여 승리할 것을 권면합니다.이는 이 말씀들이 말세에 하나님의 법을 따라 거룩하게 살기 위해 많은 고난과 핍박을 겪어야 하는 경건한 성도들에 대한 권면임을 보여줍니다.바울은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딤후3:12)라고 말씀했는데, 이는 성도가 세상의 악한 자들에 의해 애매히 박해를 당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경건의 길로 행해야 함을 강조한 것입니다.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서 인내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서로 원망하는 것입니다.출애굽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하던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먹을 것, 길이 험한 것 등의 이유로 모세를 원망했습니다.이는 모세를 보내신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었습니다.바울은 이에 대해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고전10:10)라고 교훈했습니다.주님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명하시면서, 환난을 당해 죽기까지 인내로서 믿음을 지키는 자에게 생명의 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4.말세를 살아가는 성도는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가까움을 기억하여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악행을 피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한 길로 행해야 합니다.또한 경건한 길에 환난과 핍박이 있더라도 원망하지 말고, 인내로써 천국 소망을 가지고 굳건하게 살아감으로 주께서 약속하신 영생의 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새롭게 시작되는 이번 한 주도 세상에 다스림을 받지 않고 주님께 다스림 받으시기 바랍니다.원망, 불평에 노예가 되기보다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길 축복합니다.5.오늘의 찬양 / 희망가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