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에 대하여 (야고보서2:1-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732회 작성일 19-04-24 07:01 본문 1.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는 세상이기에 사람들은 온갖 것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포장하려 합니다.그러나 이러한 세상 풍조는 죄악임을 성경은 교훈합니다.성도는 어떠한 자세와 행동으로 타인을 대해야 하는지 본문의 말씀은 우리에게 교훈합니다.2. 세상은 사람을 외적 조건으로 대하며 차별합니다.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차별하고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야고보는 부자라고 환대하고 가난한 자라고 홀대하는 것은 학한 생각으로 판단하고 차별하는 것이라고 정죄합니다.성도는 모든 사람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봐야 합니다.외모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귀한 존재로 사랑하고 섬기는 자세로 대해야 합니다.만일 교회 안에서 외모로 사람을 차별하고 판단한다면 이 세상의 더러운 것을 교회로 가지고 와 교회를 오염시키는 무서운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실 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외적 환경과 조건으로 판단했고,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것에 대해 시비를 걸었습니다.예수님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요7:24)라고 책망하셨습니다.그러므로 성도는 사람들을 대할 때 외모로 판단하고 차별하려는 습관적이고 악한 생각을 제어해야합니다.오직 믿음의 눈으로 사람을 볼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3. 야고보는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하신 최고의 법을 어기는 것이 된다고 지적합니다.(8절).누구든지 자신이 어떤 조건 때문에 차별을 받는다면 마음에 상처를 받게 될 것입니다.사람은 누구나 존중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기 때문입니다.예수님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12)라고 말씀하시면서 최고의 율법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셨습니다.만일 형제 중에 가난하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이를 차별하고 판단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위로할 대상,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섬김의 대상으로 여겨야 합니다.이는 예수님이 가난한 우리를 위하여 부요한 자로서 스스로가 가난하게 되셔서 우리를 부요하게 하신 구원의 원리를 따르는 믿음의 행위입니다.4.야고보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고 명령합니다.(12절)자신이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판단을 받는 자라는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마지막 심판대 앞에 섰을 때 하나님의 긍휼하심밖에는 구원받을 길이 없는 죄인의 처지를 항상 생각하며, 타인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믿음은 세상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그리스도를 믿는 자로서 성도는 세상 풍조를 따라 사람을 외모로 차별하거나 판단하지 말고, 오직 사랑의 법을 따라 대해야 합니다.그렇게 함으로써 마지막 심판 날을 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5. 오늘의 찬양 / 나 가진 재물없으나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