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요한복음18:28-40)/고난주간특새(4일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332회 작성일 19-04-18 06:56 본문 1.세상 사람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성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합니다.그러나 성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고백합니다.2.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고발했을 때 빌라도는 그들에게 예수님의 죄목이 무엇이냐고 불었습니다.그러면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31절)라고 말했습니다.이는 빌라도가 볼 때 예수님은 로마법으로 재판할 만한 죄가 없으며, 그들의 종교적 알려과 시기의 문제이므로 그들의 종교법으로 재판하라는 뜻이었습니다.그러자 유대인들이 자신들은 사람을 죽일 권한이 없다고 말합니다.이는 예수님을 죽여야 한다는 속셈이 드러낸 것입니다.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여 “나무에 달린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라”(신21:23)라는 말씀을 근거로 예수님의 죽음이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결과임을 온 백성에게 증명하고자 했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을 예고하셨습니다.“인자가 온 것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마20:28)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자기 백성이 지은 모든 죄와 하나님의 저주를 한 몸에 지고 대속적 죽음을 당하심으로, 새로운 백성을 창조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왕이 되셨습니다.3.빌라도가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33절)라고 붇자 예수님은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36절)라고 대답하십니다.만일 자신의 나라가 이 땅에 속했다면 자신이 유대인들에게 체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잡히실 때 무력으로 저항하려는 제자에게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마26:53)라고 말씀하셨듯이,자신의 나라가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므로 자신이 빌라도 앞에서 심문 받고 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만일, 그리스도의 나라가 땅에 속한 것이었으면 예수님이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겠지만, 예수님은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심으로 하나님 나라 백성이 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4. 예수님은 자신이 진리에 대해 증언하려고 세상에 온 진리의 왕이고, 진리에 속한 자는 자신의 음성을 듣는다는 말씀하심으로 자신의 나라가 세상의 나라와 차원이 다른 것임을 빌라도에게 증언하셨습니다.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자기 백성이 진리와 생명으로 가는 길이 되셨고, 그들을 영원한 생명과 진리의 나라로 들이심으로 영원한 왕이 되셨습니다.예수님이 말씀하신 나라는 불의한 이 세상 나라와 달리 진리의 나라이며, 유한하고 덧없는 이 땅과 달리 영원한 나라임을 선언하셨습니다.성도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나라에게 그리스도의 백성으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를 행하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어야 합니다.5.오늘의 찬양 / 시간을 뚫고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