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예수님은 십자가 고난 앞에서 기도의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습니다.(39절) 예수님은 어쩌다 한번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급할 때 기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습관이 될 정도로 기도생활을 하셨습니다. 습관이 된다는 건 저절로 그 행동이 됨을 말합니다.

습관이 되기까지는 같은 동작, 같은 시간, 반복을 통해 되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기도의 습관을 사역이 바빠도 하셨습니다. 힘들어도 하셨습니다.

하루의 중요한 일부분이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3. 예수님은 왜 기도하셨습니까? 왜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당부하셨습니까? 우리의 약함을 잘 아시기 때문입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40절),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46절)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이 일이 시험인지, 유혹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기도하면, 유혹과 시험이 구분됩니다. 더 낳아가 이 사건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재미있는 것은 기도해도 유혹과 시험이 오고, 기도 안해도 유혹과 시험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기도를 해야 겠습니까? 유혹과 시험을 이기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십자가 수난을 당하면서 수많은 유혹과 시험을 겪으셨습니다.

모욕을 당하고, 침 뱉음을 당하고, 버림당하고, 조롱과 핍박, 고문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시험과 유혹에 넘어지지 않고 다 이기셨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할 때, 천사가 기도를 돕기까지 했습니다(43절)

처음에 기도는 습관을 따라하겠지만, 기도면, 하나님께서 시험과 유혹을 이길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4.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떻게 기도하셨습니까?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44절)

기도는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뭐가 아쉬울 것이 있어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겠습니까?

예수님의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는 것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성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승리하는 삶이되길 축복합니다.

5.오늘의 찬양 / 내 모습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