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주일설교 > 아침묵상(큐티)
1.부모는 자녀가 잘되기를 바랍니다.
자신보다 더 지혜롭고, 덜 고생하고, 더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신앙은 어떻습니까?
내가 없더라도 내 자녀가 신앙생활을 잘 할 것으로 믿어집니까?
우리는 내 자녀의 신앙을 위해서라도 바르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2.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고 마음판과 제단 뿔에 새겨졌습니다.
그들의 죄는 지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죄가 그들의 자녀까지 그대로 답습됩니다.
그들의 자녀가 생각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바알과 아세라를 섬길 것인가?’였습니다.
이 영향을 부모의 모습을 그대로 본받았습니다.
부모가 우상을 섬기니까 그 자녀 또한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이 죄로 유다의 모든 제산과 보물들이 노략질 당하게 될 것이다고 말씀하십니다.(3절)
부모의 미래는 자녀이지만, 자녀의 우상숭배는 미래의 소망이 없음을 뜻합니다.
우리의 자녀가 바른 신앙생활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바른 신앙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3.이런 유다의 모습을 사막의 떨기나무와 물가에 심겨진 나무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사막의 떨기나무는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습기가 없고 황무지에 있기에 생명력이 없습니다.
떨기나무는 쓸모없는 나무입니다. 불이 붙으면 순식간에 타서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그 뿌리를 강변에 두기에 더위가 와도 두렵지 않고 늘 생명력있는 잎사귀와
결실이 그치지 않습니다. 물가에 심겨진 나무는 시편1편의 말씀을 연상시켜줍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을 것이요. 하나님과 함께하는 인생은 물가에 심어진 나무 같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7절)
떨기나무와 물가의 심어진 나무가 차이점은 뿌리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입니다.
떨기나무는 뿌리가 없이 돌아다니는 더미입니다. 물가의 심겨진 나무는 그 뿌리는 생명의 공급하는 물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심령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있는지를 보십시오.
세상 속에 있다면, 자꾸 갈증이 생길 것이지만, 내 뿌리를 주님께 두면 늘 푸르고, 때때마다 열매가 열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을 통해 행복해지길 축복합니다.
4. 오늘의 찬양 / 내 삶의 이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