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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상엔 진짜가 있으면 가짜가 있습니다.
진실이 있으면 거짓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에도 진실이 있고 거짓이 있습니다.
그런데,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예언된 메시지를 듣고 진실함으로 밤낮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탄원했습니다.
2.거짓 선지자들이 유다 백성에게 거짓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들이 전한 메시지는 하나님의 재앙이 결코 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거짓 예언이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심지어 패역한 유다 백성에게 평강을 선포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보내신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없으니 그들은 거짓으로 계시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유다 백성은 예레미야가 선포한 진리의 메시지 보다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계시를 더욱 귀를 기울였습니다.
거짓 계시가 타락한 백성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참선지자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지 않습니다.
반면 거짓 선지자는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거짓 행복과 평화를 약속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짓 메시지에 열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거짓 계시를 전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15절)
거짓 선지자들의 계시를 추종하는 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3.지금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보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메시지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거짓 계시를 추종하는 까닭은 본성이 악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본성을 회개하지 않고 악한 것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직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거짓된 메시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마음을 즐겁게 하는 메시지가 아닌,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 문을 열어야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유다의 멸망을 슬퍼합니다.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유다의 칼과 기근으로 멸망을 당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거짓 계시가 얼마나 해로운지를 알게 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진노가 유다의 범죄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유다의 타락은 시대를 넘어 지속되어 오셨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줄곧 하나님을 거역하고 우상 숭배에 몰두했습니다.
그들의 역사적 타락이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이름과 영광을 욕되게 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4.하나님의 참되심을 아는 자들은 거짓된 배교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습니다.
습관적인 신앙이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아갈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유다는 조상들의 범죄를 답습했습니다.
거짓계시를 따라 망령된 과거의 행위를 따라갔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짓 계시를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의 삶을 기뻐하십니다.
5.오늘의 찬양 /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