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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생을 주체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는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미치며 살지만, 후자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으며 삽니다.
유다 백성은 이방인의 풍습에 물들었습니다.
그들은 주체적으로 가나안을 변화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수동적으로 살지 않습니다.
2.세상은 하늘의 징조를 인간의 운명과 관련시킵니다.
그들은 그런 것들을 미래의 운명과 관련해 해석했으므로 하늘과 별들을 두려워하고 숭배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늘의 징조가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지 않음을 말씀합니다.
천체는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천체의 움직임은 사람의 미래나 운명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천체 숭배는 터무니없는 우상 숭배일 뿐입니다.
그러나, 언약백성도 이방인의 천체 숭배에 물들었습니다.
언약백성이 타락해 영적으로 무지한 자들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은 삼림에서 나무를 베어 우상을 만들어 그것들을 숭배했습니다.
우리는 누가 우리에게 참된 복과 화를 내릴 수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은 인간의 삶을 주관하거나 복과 저주를 내리지 못합니다.
오직 인간에게 복과 화를 내리시는 분은 창조주 하나님뿐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숭배할 대상은 하늘의 천체들이나 허무한 우상들이 아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하고 경배해야 할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세상의 헛된 문화와 풍습을 경계하고 하나님만 경배하는 것이 능동적 믿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3.누구보다 하나님을 잘 아는 유다 백성은 창조주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며 하나님의 언약을 떠났습니다.
이방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계시의 말씀이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언약백성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광 돌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방인들의 풍습에 물들어 천제와 사람이 만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헛된 우상과 바꾼 것입니다.
4.하나님을 잊고 배역하는 자들은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부정하거나 흐리는 세상의 문화를 경계해야 합니다.
유다의 전철을 밟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유일하신 창조주시오, 참으로 살아 계셔서 지금도 역사하고 계신다는 진리입니다.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께만 예배드리십시오.
하나님은 무지하고 어리석은 우상 숭배자를 판단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복된 삶임을 잊지마십시오.
5.오늘의 찬양 /사랑 중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