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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은 우리가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서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거룩한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믿음을 방해하는 온갖 영적 암초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자로 설 수 있을까요?
2.유다는 믿음의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은 믿음의공동체를 파괴합니다.
유다가 바른 믿음의 잣대로 제사한 것은 사도들의 가르침이었습니다.(17절).
사도들의 가르침은 예수 그리스도께 받은 것이며 공동체를 세워 가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사도들은 이미 거짓교사들의 출현을 경고했습니다.
말세에 거짓 교사들이 일어나 믿음의 공동체를 어지럽힐 것을 미리 아려 준 것입니다.
거짓 교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표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그들은 육신의 정욕대로 살며 하나님의 말씀과 경건한 삶을 조롱합니다.
또한 믿음의 공동체를 분열시키십니다. 공동체를 훼손하는 가르침을 퍼뜨립니다.
안타깝게도 믿음의 공동체 내에도 그들의 잘못된 가르침을 추종하는 자들이 생겨납니다.
교회는 그렇게 분열하고 다툽니다. 거짓 교사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타락한 본성대로 살기 때문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습니다.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은 참된 경건과 거짓된 경건을 갈라 분열을 일으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없는 믿음의 사람들로 서기 위해서는 이러한 거짓 교사들의 미혹을 경계해야 합니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들이 전해 준 진리의 말씀을 굳게 붙들어 인간의 말과 사상으로 곡해된 거짓된 가르침과 신학 지식들을 분별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3.우리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울 것이 없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바른 믿음 위에 자신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참된 믿음의 사람은 성령의 인도를 따릅니다. 그는 자신의 육신의 본성대로 살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릅니다.
반면에 거짓 교사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도할 수 없습니다.
그들 안에는 성령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바른 믿음 위에 서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바른 믿음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 위에 선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습니다.
4.그리스도인의 구원은 개인 구원에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는 공동체와 이웃의 구원에도 관심을 쏟아야 합니다.
죄인을 건져 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입니다.
우리는 죄악에 빠진 자들을 정죄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명은 그들을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죄와 타락으로 부탁 그들을 불쌍히 여겨 건져 내는 것입니다. 복음은 사랑입니다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입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십시오.
5.오늘의 찬양 / 좋으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