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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다의 거짓 예언자들과 그들의 가르침을 받는 백성은 하나같이 하나님이 자신들에게 원하시는 삶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인간의 욕망에 기초한 인본주의적 삶에 집착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살아야겠습니까?
2.예레미야는 술 취한 사람처럼 떨었습니다.
여호와와 그분의 말씀이 거룩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대조적으로 유다 사람들은 간음하고 악행을 저질러 심히 타락해 있었습니다.
언약 백성의 타락으로 땅은 저주를 받았습니다.(10절)
약속의 땅이 가뭄으로 메말라 버렸습니다.
유다가 전 국가적으로 타락한 이유는 백성을 진리로 이끌어야 할 선지자와 제사장 들이 사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성전에서조차 악을 행했습니다.
이렇게 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깊은 영적 어두움의 길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자들에게는 영적 흑암과 재앙이 닥칩니다.
3. 복된 삶을 살려면 복된 원리를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오히려 사마리아의 악행을 답습했습니다.
그들은 사마리아처럼 바알을 숭배하고 소돔과 고모라처럼 행악했습니다.
그들은 악을 조장하고 장려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의 삶은 전혀 언약백성답지 않았습니다.
언약백성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따라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죄악 가운데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삶을 거룩하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 때, 빛 가운데 거하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버리고 타락한 유다의 역사가 우리 인생에 재현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어 갑니다.
4.지도자는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칩니다.
유다의 거짓선지자들의 죄악을 일삼자, 그러한 모습이 백성에게 누룩처럼 퍼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백성에게 거짓 예언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장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할 죄인들에게 근거 없는 평안을 선포했던 것입니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평안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백성은 평안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었습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전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둔갑시켰습니다.
우리는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안일한 메시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존귀하게 여깁니다.
인간의 악한 욕망과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반면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바르게 이해한 사람은 죄악 된 욕망에 호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고 하고, 그분의 뜻을 이루어지는 것을 기뻐합니다.
반면 거짓 선지자는 자기중심적이고 인간중심적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중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괴리를 회개합시다. 그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게 해 달라고 함께 기도합시다.
5.오늘의 찬양 / 나의 삶의 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