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주일설교 > 아침묵상(큐티)
1.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난 사도바울은 최선을 다해 달리는 삶을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본받기를 권면하기 까지 합니다.
처음 그리스도를 만난 후 부터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삶을 마무리 할 때 까지 그는 자신이
달려야 할 몫을 다 달렸고 믿음을 지켰다고 힘 주어 고백 합니다.
사도바울로 하여금 쉬지 않고 달리는 삶을 살게 한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2.사도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해서 라면 죽음도 유익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본받고 주님의 고난에 참여하며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완벽하게 알기에는
여전히 자신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그에게 예수그리스도는 항상 닮아야 하는 모본이셨습니다.
주님은 죄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 놓으신 사랑의 구주 십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에는 오로지 자기의 의를 위해서만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만난 후, 비로소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자기의 모습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을 성찰한 결과 더욱 열심을 내어 그리스도를 따라 간다고 고백 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난 우리에게도 그리스도를 본받고자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 열망을 따라 그리스도를 본 받는 삶을 힘껏 사시기 바랍니다.
3.그리스도를 향해 달리다가 연약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 하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 하신 분께 나아가 끝까지 달릴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 하십시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온전하심을 본받아야 하는 목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고 주님을 향해 계속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4.달리기 선수에게 중요한 것은 결승선을 통과해 승리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된 상을 받는 것입니다.
선수는 누구나 상을 받기 원합니다. 사도바울은 그리스도를 닮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고난과 희생을 감당했으며 그 과정에서 사람들로부터 온갖 비난과 모진 박해를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푯대를 향해 달려가는 삶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급에 대한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이긴 자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면류관이며 마지막에 주님께 로부터 받을 칭찬이었습니다.
받는 상이 크면 클수록 달리는 선수에게 그것은 엄청난 동기를 부여 합니다.
마찬가지로 주님 이 우리에게 주실 영원한 상급을 생각 할 때 우리는 사도 바울과 같이 멈추지 않는 열심을 낼 수 있 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실 상급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 세상 이 주는 일시적 쾌락과 즐거움, 편안하고 안락한 삶도 그 상에 비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위해, 주님을 닮기 위해 치르는 모든 수고를 주님은 기억하십니다.
우리의 노력에 대해 보상하고 갚아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무의미한 세상의 칭찬과 가치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십시오.
오직 위에서 우리를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해 끝까지 달리는 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5.오늘의 찬양 /면류관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