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함을 방해하는 걸림돌(역대하20:21-3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286회 작성일 18-11-27 06:59 본문 1.아무리 탁월한 신앙인이라 하더라도 죄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여호사밧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의로운 왕이었지만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어씁니다.그 문제가 결국 여호사밧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2.여호사밧은 산당 종교의 한계를 넘지 못했습니다.여호사밧은 비교적 젊은 35세에 나이에 왕이 되어 25년을 남유다를 다스렸습니다.25년은 당시 왕으로서 통치했던 년수에 비해 많은 세월이었습니다.오랜 시간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호사밧은 산당을 제거하지 못했습니다.산당은 그의 조상 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입니다. 그 아버지 아사도 없애지 못했고, 솔로몬 당시에도 있었던, 뿌리 깊은 문제였습니다.산당은 원래 가나안 족속들이 우상을 섬기던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을 정복한 후 우상들을 파괴한다고 하면서도 우상을 섬기던 장소는 그대로 두고 거기서 하나님께 예배했습니다.그 과정에서 우상을 섬기는 종교적 행위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스며들었던 것입니다.사실 왕이라고 해도 백성 가운데 깊게 뿌리 박혀 있는 종교적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그 토록 하나님을 사랑했고, 또 큰 은혜를 입은 여호사밧도 산당을 근절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3. 우리에게도 오래 묵은 잘못된 신앙이 있을 수 있습니다.분명히 잘못된 습관인데, 아직까지 정리하지 못한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전통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잘못된 신앙이 있다면 과감히 제거할 수 있는 영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4.여호사밧은 악인과의 관계를 끊지 못했습니다.여호사밧은 북이스라엘의 아하시야와 동맹을 맺었습니다.그런데, 아하시야는 북이스라엘에 악한 왕이었습니다. 아하시야의 아버지는 아합왕이었습니다.아합은 북이스라엘을 바알숭배로 몰아 넣었던 최악의 왕이었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도 그에 못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사밧은 정치적인 이유로 북과 남이 대치되었던 전쟁을 끊기 위해 동맹을 맺었습니다.전쟁은 종식되었지만, 그로 인해 북 왕국이스라엘의 죄악이 남왕국 유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가 어려워졌습니다.여호사밧은 아합 때문에 길르앗 라못전쟁에서 생명의 위험에 빠지기도 했고, 그의 아들 아하시야 때문에 국가적인 재정적인 타격도 입었습니다.여호사밧은 아하시야 연합해 배를 만들어 다시스로 보내려 했습니다. 오빌에서 금을 들어오기 위함이었습니다.(왕상22:48)그러나, 악인과 합쳐 부를 축척하려 한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게 보일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엘리에셀을 보내 책망하셨고, 배는 부서지고 말았습니다.(37절)5.악인과의 연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세상적인 가치밖에 없습니다.세속적인 가치관을 버리지 못하면 악인과 같은 멍에를 매게 됩니다.잠깐은 성공하는 듯 보일 수 있으나 결국은 실패로 귀결됩니다.오늘 하루 내가 하나님 앞에 정리해야 할 산당과 세속적인 가치관이 무엇인지 살펴보십시오.하나님이 보실 때 선한 성도가 되길 축복합니다.6.오늘의 찬양 / 온땅의 주인https://youtu.be/-ZcTrYvCGPk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