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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5일(목) 새벽기도말씀(Q.T)
제목 : 죄를 짓는 이유 (민수기15:22-31절)
사람은 부족하고 연약합니다. 그래서 죄의 유혹에 잘 넘어 갑니다.
사탄은 우리를 넘어지게 하려고 우리를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죄의 빠질 가능성은 더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 빠지지 않도록 언제나 하나님께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3.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관심이 멀어질 때 죄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온 회중에 부지중에 죄를 범하면 ‘화제, 소제, 전제, 속죄제를 통해 죄를 사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4-25절)
개인이 부지중에 죄를 범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속죄제를 드리면 사해 주겠다고 하십니다.(27-28절)이 법은 본토인에게나 타국인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법을 주신 이유는 죄를 짓고 속제제사만 드리면 용서받는다는 걸 알려 주시려는 게 아닙니다.하나님은 우리와 멀어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4.부지중이란? ’알지 못하여서‘ 라는 의미입니다.
부지중(히브리어)의 뜻은 “눈으로부터 멀어져서’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으로부터 멀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관심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상태를 가리킵니다.
(적용)우리는 너무나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유혹이 우리의 눈을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우리가 늘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면 죄에 유혹에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부지중에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어지지 않도록 하루 속히 속죄하라고 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은 언제나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부지중에 죄를 짓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5. 우리는 하나님 앞에 교만하면 깊은 죄에 빠집니다.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고의로 범죄한 사람에 대해 분명하게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본토인이든지 타국인이든지 고의로 무엇을 범하면 누구나 여호와를 비방하는 자니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30절)
6.고의로 죄를 범한 사람이란? 어떤 의도에 의해 죄를 지은사람, 계획성을 가지고 죄를 지은 자를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앞에 교만한 사람입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겁니다.
교만은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겁니다.
교만은 가장 멀어진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하나님과 사람의 관계가 끊어집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하나님께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만한 사람은 이스라엘 가운데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십니다.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예레미야50:32)
(적용)하나님을 바라보는 영안이 어두워지면 교만이 자랍니다.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합니다. 자기의 말을 더 믿습니다. 그래서, 교만은 망하는데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도록 강하게 경고하십니다. 하나님과 가까울수록 교만한 성품과 죄는 멀어지고, 죄와 가까울수록 교만이 나타날 것입니다.
7.정리하면서
우리의 삶에 죄의 유혹이 너무나 자주 찾아옵니다.
사탄은 우는 사라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질수록 죄는 더 가까워지고, 더 깊어집니다.
연약하고 불완전한 존재인 우리가 죄의 유혹을 이기는 길은
날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나아가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야고보서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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