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
하나님은 누구에게든지 능력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차별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기때문에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때 영생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 합니다.
우리의 작은 생각 속에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십시오.

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자 바람을 일으켜 메추라기를 몰아 주셨습니다.  

메추라기의 양은

"거리로 보면 하룻길을 가야할 만큼, 높이는 두 규빗(90Cm)" 쌓이게 주셨습니다. (31절) 엄청난 양의 고기를 보자 이스라엘백성은 주워 담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얼만큼 주웠을까요?

"백성이 일어나 그날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열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들을 위하여 진영 사면에 펴 두었더라"(32절)

이스라엘백성은 하루종일,
다음날도 쉬지 않고 모아서 자기 집에 쌓아 두고 말립니다.
미친듯이 모으고 감당하지 못할만큼 집안에 쌓아두고
자기 집앞에 메추라기를 떨을 뽑고 장만한 후에 펼쳐 말려 놓았습니다.

적게 거둔자도 열 호멜(2,200리터) - 엄청난 양을 모았습니다.
(*1.5러터병 - 1,467개의 양)

하나님께서는 11:20절에 한달 내내 먹게 하겠다고 했지만,
눈에 보인 메추라기(고기)를 보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고기를 먹는 사람처럼
닥치는대로 잡아 자신의 집에 쌓아두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너무할정도로 모아들였습니다.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이 부족함을 넘어 탐욕에 허덕였습니다.

탐욕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것입니다.
탐욕은 스스로를 파멸에 이르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탐욕을 절제하지 않았습니다.
탐욕은 단순한 욕심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모욕하는 것이며 무시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적용)
우리를 살리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세상의 물질이나 권세, 소유물이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물질이 복으로 봅니다.
그러나, 물질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이 복이고 하나님이 능력입니다.
주신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먹고, 더 누리고, 더 가지려고 하다가
결국 빈손으로 끝나버리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이 사실을 한 순간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4. 정리하면서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이성이나 상식선으로 제한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을 판단하거나 불신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십니다.
아무리 세상것이 좋아보이고 힘이 되는 것 같아 보여도 하나님이 능력이십니다.

한 주동안 성령충만과 만족하는 은혜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