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우신 하나님(민수기16:12-22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777회 작성일 17-07-11 09:59 본문 1.이스라엘에서 기업을 이어가는 자는 아들이었습니다.아들이 없는 가문의 이름은 사라지고, 기업은 다른 형제의 집안으로 넘어갔습니다. 므낫세 가문의 슬로브핫은 딸만 다섯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슬로브핫의 딸들은 기업을 얻지 못할 상황에 처하자 딸에게도 기업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2.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헤아리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갈 약속의 당의 분배 기준은 20세 이상 된 남자의 수로 나누는 것입니다. 이 방법에 의하면 아들없이 죽은 가장은 기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므낫세 지파의 가문이었던 슬로브핫의 딸들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도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끊어지게 됩니다. 당시 여성들은 계수에도 들지 않아 살아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슬로브핫의 다섯 딸들은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기업을 달라고 모세에게 요청합니다.이런 사연을 들으신 하나님은 슬로브핫의 딸들의 말이 옳다고 받아주십니다. (7절)(적용)하나님은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살피시고 헤아려 주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의 삶도 살피시고 헤아리십니다. 2.공의로운 하나님의 은혜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여성들은 단지 재산의 개념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런 문화의 토양에서 슬로브핫의 딸들의 요청은 받아들여지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모습을 잘 보여주십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기에 딸에게도 기업 상속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스라엘의 새로운 법을 정하라 하셨습니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우리시고, 불공정한 것을 개혁하십니다. 사람이 보여진 공동체는 사람들을 차별합니다. 부유한 자와 가난한 자를 차별합니다. 먼저된 자와 나중 믿는자를 차별합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성도로 나눕니다. 하나님은 약한자를 돌보시는 것을 기뻐합니다. 어제 자궁암 수술후 간절곳요양병원에 계시는 석미정(중국선교사)사모님을 만나 맥추감사절에 드려진 선교예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가장 위로가 필요한 선교사님 가정에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섬기게 되었습니다. 약함에 있는 선교사님을 위로할수 있는 우리교회가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적용)공의로우신 하나님을 믿고 사는 우리는 공의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약한 사람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가난한 사람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3.정리하면서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상황과 처지를 헤아리시고 공정하게 판단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입니다. 우리가 아파하고, 고통중에 있을 때 우리의 소리를 들으시고 살피시는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공의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약한자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공의로운 백성답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