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용)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말씀에 감사하며 순종하는 것입니다.이스라엘이 얻게 될 땅은 그들이 노력해서 얻은 땅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땅입니다. 감사함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이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4)
3.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할 때 레위 지파는 따로 계수하게 하셨습니다.
레위 지파의 인구조사 결과를 기록하는 가운데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에 대한 언급이 나타납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61절)
드러내고 싶지 않은 제사장 가문의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과 다른 불로 분향을 했습니다.
그래서 죽임을 당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나님이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 일은 굳이 여기에 기록한 것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이스라엘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는 제사장, 주의 종, 직분자, 신앙의 연수 등 어떤 것도 예외가 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으로 나가야 합니다.
(적용)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으면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대충 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의 생각을 섞지 마십시오. 하나니믜 말씀대로 철저히 순종할 때 복이 됩니다.
4. 2차 인구조사 때 이스라엘 자손 중에는 여호수아 갈렘이 외에 출애굽 세대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출애굽 세대는 가나안 따을 정탐하고 돌아온 12명 가운데 10명의 불신앙적인 보고를 듣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고 대적합니다.
이들은 아무도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2차 인구조사에서 그 결과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르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렘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65절)
(적용) 순종하는 것 만만하지 않습니다. 단지 말로만 순종하는 것은 순종이 아닙니다. 내 생각, 내 느낌을 다 꺽고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나를 처서 복종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은 보장해주지만, 내 생각과 내 기분은 미래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