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옥 불에 떨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은 사람마다 자기의 소견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게 사는 것을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착하게 사는 것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길은 다릅니다.

그 길은 오직 한길 뿐입니다.


2.광야행진 중 이스라엘은 아랏의 왕에게 침입을 당합니다.

40년 전 가나안땅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어 보고를 받길

10명의 정탐꾼들은 땅을 차지하지 못한다. 그곳에 거인들이 비하면 메뚜기 같다고 했지만,여호수아와 갈렙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기에 그 땅을 밥으로 여기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은 10명의 정탐꾼의 부정적인 정보를 듣고 전체가 원망하게 되었습니다.왜 출애굽을 시켜서 이곳에서 죽게하느냐! 새로운 리더를 세워 다시 돌아가자는 등 원망불평이 극에 달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을 다 죽이려할 때 모세의 중보로 하나님의 진노를 멈출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40일 동안 가나안 정탐일을 계산하여 40년동안 이스라엘백성이 광야생활을 할것이고, 원망했던 백성들을 광야에서 다 죽게 하겠다고 당신의 이름을 걸고 맹세까지 하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진노의 모습을 본 이스라엘백성들은 자신의 잘못된 모습을 돌아보지 않고, 가나안에 올라가 전쟁을 하겠다고 합니다. (민수기14장:41절 이후)

모세는 올라가면 전쟁에 질것이라고 막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셔 대패를 하고 맙니다.

청개구리처럼 하라고 하면 하지 않고, 하지말라고 하면 하는 이스라엘이였습니다.

이런 과거의 경험이 40년 전에 있었다면, 오늘 본문에서는 40년 후에 같은 지역에서 어려움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40년 전과 달리 이스라엘의 모습이 변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물어보고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만이 이 백성을 내 손에 넘기시면 내가 그들의 성읍을 다 멸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가나안 사람을 그의 손에 넘기시매”(2-3절)

(적용)우리는 같은 일을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 물어보고 하기 보다는 내 생각, 판단으로 그릇되게 할 때가 많았습니다. 반복되는 어려움을 걱정하기보다 하나님께 물어보면 어떨까요? 하나님께 묻는다는 것은 기도를 말합니다. 기도하고 선택하고, 기도하고 결정하고, 기도하고 행동한다면 같은 실수와 실패는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3.이스라엘백성은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다가 불편한 길 때문에 마음이 상했습니다.

이것이 원망의 꺼리가 되고 있다가 먹는 것으로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은 세상 어느 누구도 맛보지 못한 하늘의 음식, 만나를 먹었는데,

이 만나는 거룩한 음식이요, 하나님께서 직접 만들어주신 기적의 음식이였습니다.

그런데, 원망하기 시작하니까? 이스라엘백성은 만나를 하찮은 음식, 형편없는 음식으로 폄하해 버립니다.

이 원망은 매일매일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께 때한 도전이고, 광야에서 생명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일이었습니다.


4.진노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불뱀을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