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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스라엘백성의 40년 광야생활을 3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기-홍해에서 시내산까지(출13-19장)
2기-시내산에서 가데스까지(민수기10-12장)
3기-가데스에서 요단강 동편까지(민수기20-21장)
2.안타깝게도 이 여정은 불평과 다툼의 연속이였습니다.
백성들이 물이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그 원망이 커져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들었고 그들과 다투기 시작했습니다.
배성들이 하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우리 형제들이 죽을 때, 우리도 죽었으면 좋았을 뻔했다. 왜 이 광야로 우리를 이 끌어어서 우리와 짐승들이 다 죽게 만드느냐? 이 좋은 애굽을 내버려두고 이 나쁜 곳으로 온 이유가 무엇이냐? 여기는 파종할 곳도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물도 없다.”(3-5절)
‘없다’는 단어가 5회나 반복되고 있습니다.
3.이스라엘백성은 430년 동안 종살이했던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전에 짐승처럼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인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매일 만나를 먹으로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목마를 때 물을 주시고,고기를 먹고 싶을 때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선물을 조금도 감사할 줄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불평의 조건을 굳이 찾아내어 원망해습니다.
(적용) 원망 불평하는 공동체(가정/교회)는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 반변 감사하는 공동체는 화목하고 평화롭습니다.어떻게 하면 내 입술과 행동에 남아 있는 불평을 멈출수 있겠습니까? 불평할 꺼리를 찾고 말하기 보다 감사꺼리를 찾아 말하십시오. 감사는 내 주변에 모든 곳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4.하나님은 백성의 원망을 해결하고자 모세에게 반석을 명하여 물을 내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명령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해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하셨는데,
모세는 이스라엘백성을 향하여 ‘반역한 너희여 들어라!“, ’이 반석에서 물을내랴!” 혈기를 부리며 반석을 두 번 내리쳤습니다.
모세의 이런 행동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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