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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환난이 극심하고, 고통이 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신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고통의 순간, 환난의 자리에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우리의 고통의 소리를 들으십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응답하십니다.
2.이스라엘의 고난이 얼마나 심했는지, 시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셨다고 말합니다(9절)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버리신 것 같은 환난의 때에 다시 한번 믿음을 생각합니다.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며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17절)
우리에게도 이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산다고 하지만 환난이 너무 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다고 불평하고 원망하기도 합니다.
고통이 심하면 말씀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적용)하나님은 약속을 결코 어기지 않으십니다. 사람은 어길지라도 하나님은 약속하신 말씀을 지키십니다.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붙잡고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3.고난이 심하고 견디기 어려운 고통속에 있을 때 우리는 많은 유혹을 받습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렸거나 우리 손을 이방 신에게 향하여 폈더면 하나님이 이를 알아내지 아니하셨으리이까”(20-21절)
하나님의 이름을 잊지 않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끝까지 믿었다는 것입니다.
(적용)주님의 이름에 능력이 있습니다. 환난을 이기는 능력이 주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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