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처럼 보이는 불신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4,257회 작성일 17-08-24 06:50 본문 1.같은 일, 같은 사람에 대해 하나님과 사람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과부가 드린 동전 두 개는 사람들보기에는 적은 헌금이었지만, 예수님이 보시기에는 가장 많은 헌금이었습니다.사람들은 바리새인이 참된 신앙인이라고 여겼지만,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세리가 더 바른 신앙인이었습니다.이사야(선지자)와 아하스(유다왕)에 대한 평가는 어떻겠습니까? 2.이사야 :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하나님은 시험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하지만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이 모든 경우에 불경스러운 것은 아닙니다.때로 하나님은 스스로 시험을 명령하기도 합니다.이사야도 하나님의 징조를 구하라고 아하스 왕에게 말했습니다.이 명령을 하신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십니다.(적용)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적용하지 못하고 내 입장만 세운 적은 없습니까?3. 아하스 :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겠습니다.“깊은 데에서든지 높은 데에서든지 징조를 구하라”라는 말씀은 연합군이 패망할 것이라는예언을 하나님이 아하스에게 확증하기 바라셨음을 보여줍니다.그런데 놀랍게도 아하스는 여호와를 시험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징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언뜻 보면 아하스 왕의 믿음이 대단한 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이 고백의 바탕에 깔려 있는 것은 믿음이 아니었습니다.아하스 왕의 마음 바탕에는 오히려 불신앙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아하스 왕이 징조를 구하지 않은 까닭은 오히려 그가 교만했기 때문이고, 징조를 얻은 다음에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 부담을 피하려는 얄팍한 술수였습니다.겉보기만으로 믿음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사람의 중심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4. 누가 믿음의 사람입니까?믿음의 사람은 이사야입니까? 아하스입니까?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라고 순종한 사람입니다.하나님은 분명히 징조를 구하라고 명령하셨고, 이사야는 그것을 가감 없이 전달했습니다.반면에 아하스 왕은 그 명령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이나 본심을 참으로 잘 포장합니다.겉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것만 보았을 때는 참된 신앙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사야는 하나님의 징조를 구하라고 하시는 말씀을 있는 그대로 전했습니다. 그러나 아하스는 속으로 계산을 했습니다.아하스와 같이 말한다고 할지라도 참 믿음이 없다면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믿음의 사람들은 계산 없이 단순하게 말하고 행동합니다.(적용) 사람들에게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내 믿음을 포자한 적은 없습니까? 속마음은 그렇지 않으면서 겉으로는 믿음의 사람인양 행동했던 적은 없습니까?5.정리하면서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외식이라는 유혹이 도사리고 있습니다.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마음은 이미 상을 받은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는 의미가 없습니다.불신앙을 믿음처럼 보이게 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손해가 되는 일입니다.차라리 믿음 없음을 도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오늘 하루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가길 바랍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