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3,184회 작성일 17-10-24 10:40 본문 10월24일(화) 새벽기도말씀((Q.T)제목: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시편54편)1.신앙생활 중 ‘사람을 의지하면 안되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막상 위기에 순간에는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금세 눈에 보이는 사람들에게 향하는 때가 많습니다.많은 어려움과 위기를 겪었던 다윗은 어떻게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있을까요?2.어려울 때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다윗도 그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사울왕에게 도망쳐서 은신하던 다윗을 밀고한 사람이 있었습니다.본문에 등장하는 ‘십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다윗이 십사람들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그들에게 해코지를 한 적이 없었음에도 십사람들은 다윗을 잡으려 했습니다.사울왕에게 밀고할 뿐만 아니라 다윗을 정탐하기까지 했습니다.이것은 권력의 편을 드는 기회주의적인 행위였습니다. 십 사람들의 이런 행동 때문에 다윗은 큰 곤란에 처하게 됩니다.다윗은 포악한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하나님께 탄식으로 기도합니다.(2절)십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기 앞에 두지 않는 사람들이었습니다.하나님 보다 권력자를 더 두려워하고, 사람의 생명보다 자신들의 이익을 더 귀하게 보는 사람들이었습니다.이런 일는 십 사람들에게만 일어나는 일만은 아닙니다. 죄 성을 가지 사람들은 어디서든 다름 사람들의 불행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남기는 일에 아주 익숙합니다.3.이런 곤경 속에서도 다윗은 무너지지 않습니다.사방이 적으로 가득하고, 자신이 그 가운데 포위되어 있음에도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다윗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나를 도우시며,내 생명을 붙드신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4절)그 믿음은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도록 다윗을 이끌어 갑니다.다윗의 생명을 해치려고 수색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생명을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중 어느 쪽에 마음을 집중할 것인가 하는 선택입니다.원수들의 눈에 보이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윗은 누가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알았기에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 편에 거하기로 결심합니다.자신의 생명을 수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두려워하기보다, 자신의 생명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평안을 누리기를 선택했습니다.그 믿음은 나중에 보상을 받습니다.“참으로 주께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건지시고 내 원수가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이 똑똑히 보게 하셨나이다”(7절)(적용) 어려움이 닥쳐오면 주저하지 말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하십시오. 다윗의 생명을 붙드셨던 하나님이 우리도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선택한 결과가 옳은 일이었다는 것을 아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4.정리하면서믿음은 선택입니다.세상과 하나님, 사람과 하나님, 재물과 하나님 가운데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이 믿음입니다.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수색하는 사울과 십사람들의 위협보다 자신의 생명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더 크게 보고 하나님을 선택했습니다. 상황이 다를지라도, 원리는 동일합니다.우리를 유혹하고 위협하는 그 어떤 것도 하나님 보다 크지 않고 중요하지 않습니다.어떤 순간에도 하나님만 선택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