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구원의 감격이 회복됩니다.

이스라엘은 구원의 감격을 간직하고 감사하며 살기보다 당장 겪어야 하는 고난의 슬픔에 빠져 원망하며 살았습니다.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면 기쁨이 사라집니다. 작은 고난에도 넘어집니다. 믿음이 흔들립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감격을 잃고 두려워 떨고 있는 성도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시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내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3-4절)

첫사랑, 구원의 감격이 희미해졌습니까? 믿음으로 견디십시오.

주님이 다스릴 그 날에 구원의 감격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3.기쁨의 삶이 회복됩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은 기쁨입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세상은 기쁨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씀을 온 전히 듣지 못합니다. 갈바를 알지 못해 갈팡질팡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우리의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기쁨으로 주님을 찬양하며 거룩한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5-8절)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며 그 날을 향해 걸어가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는 그 나라가 임하면 영원한 기쁨의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흔들리지 마십시오. 믿음을 지키십시오.


4.예배의 기쁨이 회복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는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망각한채 우상을 섬겼습니다.

또한 하나님보다 세상을 의지했습니다. 예배는 하나님 나라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성도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아닙니다.

우리는 성공과 욕심으로 분주하게 살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한 예배의 기쁨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예배의 기쁨을 잃어버리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10절)라고 선언하십니다.

주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가 임하면 예배의 기쁨이 회복되고 슬픔과 탄식이 사라집니다.

그날을 바라며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거룩한 성도가 되십시오.


5.정리하면서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 나를 소망하며 오늘을 살아갑니다.

비록 환난과 고통이 심할지라도 믿음으로 견디며 나아가십시오.

주님이 다스리시는 그 나라가 임하면 우리는 회복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하루도 회복이 넘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