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하나님 편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흩어져 있던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승리를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이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며, 여호와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15절)

이스라엘백성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 민족이 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찬송을 드릴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와 ‘아직’사이에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으로 ‘이미’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아직’ 악한 권세들이 잔당으로 남아 활개치고 있습니다.

신앙으로 산다는 것은 아직 잔당으로 우리의 삶속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어둠의 권세에 대해

예수님의 사건을 확신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적용)세상의 일로 패배감과 좌절감을 느끼지 않습니까? 하루의 일과중에 나의 기분이 무엇으로 좌우되십니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미’이겨 놓은 일에 대해 확신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3. 높은 군대와 땅의 왕들을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21절)

이 높은 군대는 오래전에 하나님께 반역했던, 사탄과 많은 귀신의 무리입니다.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고통을 가져온 무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탄의 권세에 붙들려 땅을 통치한 모든 왕도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창조 이후 하나님을 대항해 악을 행했던 모든 왕들이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마치 죄수들을 감옥에 가두었다가 심판하시듯, 모든 시대와 장소 속에서 하나님을 배반했던 모든 사람은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22절)

비록 우리에게 그날이 정확히 언제인지는 숨겨져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대로 그날의 심판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동시에 그날은 모든 성도에게는 기쁨의 날이 될 것입니다.

(적용) 우리는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오늘의 잠깐의 사건 넘어져도, 힘이들어도 버틸 수 있는 것은 그날에 있을 심판 때문입니다.


4.정리하면서

교회는 전투 중입니다. 세상속에 있는 성도의 삶도 전쟁 중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승리가 있지만, 승리의 날이 이르지 않았기에 그때까지는 믿음의 방법으로 싸워야 합니다.

교회에 소망이 있는 이유는 이미 예수님이 승리하신 전쟁을 싸운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한 우리는 패하지 않습니다.

대장 되신 예수님을 따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이고 싸우면 마침내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각자의 삶속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