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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분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심판의 끝자락에도 은혜의 여지를 남겨 놓으십니다.
이것은 아버지의 유산을 들고 나가 탕진하고 망가진 아들을 날마다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 은혜의 여지가 없다면 우리는 벌써 다 심판대 앞에서 죽은 자입니다.
2.하나님은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고, 더 이상 살아날 가망이 없어 보이는 상한 갈대도 꺽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8절)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멸망이 아니라 회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의 여지를 남겨 놓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체질해서 악을 제해 버리실 것입니다(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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