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우선순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4,649회 작성일 18-01-18 07:11 본문 1.그리스도인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이유는 ‘때가 단축되었기’ 때문입니다.(29절)이는 주님이 오실 때를 말합니다. 우리에게 시간이 무한대로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주님이 오실 날이 가까웠기에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은 그리스도인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2.바울은 주의 일을 염려하는 것(32절)과 세상일을 염려하는 것(33절)을 비교하고 있습니다.바울이 비록 장가를 가지 않은 사람은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까?”라고 말하고,장가를 간 사람은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까?”라고 염려한다고 단편적으로 말하는 것 같지만, 실상 이것은 우리의 마음이 나누어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마음의 염려로 인해 분주하면 아무일도 이룰 수 없습니다. 가장 힘 있는 삶은 단순한 삶입니다.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일을 이루는 비결입니다.주님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은 모두 주님을 위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던 것들을 버린 사람들입니다.이들이 소중하게 여기던 것들을 버린 이유는 그것이 가치 없어서가 아닙니다.그 보다 더 가치 있는 주님을 발견했기 때문이고, 자신들이 귀하게 여기던 것들을 버려야만 주님께 더욱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버릴수록 단순해져서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게 됩니다.그리스도인은 유행을 따라,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결정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더욱 집중 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의 행동입니다.3.바울이 말하는 것은 단순하게 ‘결혼해야 하는가. 결혼하지 말아야 하는가?’의 문제가 아닙니다.바울이 강조하는 것은 ‘나는 과연 누구를 기쁘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입니다.바울이 결혼을 무조건 금기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결혼으로 인한 모든 부담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그리스도를 섬기기 원했을 뿐입니다.사실 결혼을 하면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사랑하고 섬길 의무가 생깁니다.한 남자로, 한 여자로 하나님을 섬기던 모습에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들과 함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만큼 아름다운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결혼을 하면 마음이 나누어 질수 있습니다.하나님께 대한 결단과 헌신이 가족, 특히 배우자에게 대한 염려 때문에 중단될 수도 있습니다.결혼이든, 독신이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마음이 최우선이면 어떤 경우든 상관없습니다.4.하나님이 우리에게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을 주신 것은 우리 앞에 올무를 놓으시기 위해서가 아닙니다.오히려 인생의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을 통해 더 가치있는 삶을 단순하고도 힘차게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더 기쁘시게 하는 단순한 삶, 믿음의 삶을 사는 성도들이 됩시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