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 주일설교 > 아침묵상(큐티)
1.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산다는 것이 육신은 아무렇게난 살아도 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육신의 타락은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과 육이 온전히 거룩하기를 원하십니다.
2.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말합니다.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13절)
하나님은 우리의 몸을 통해서도 영광받기를 원하십니다. 오전한 믿음은 삶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해도 삶으로 나타나는 것이 죄악이면 그 믿음은 잘못된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입으로 살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고백도 중요하지만 삶이 더 중요합니다.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15절)
우리 몸은 성전입니다. 거룩한 몸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어떤 유혹이 온다 해도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자유롭게 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타락이 아닙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우리의 몸이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내 몸이라고 내 몸이 아닙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