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따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면서 정작 자기 마음을 따르곤 합니다.

자기 마음에 좋은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오해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어리석기 때문에 하나님의뜻을 잘 알아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통달하십니다.

사람의 뜻을 그 사람만 아는 것처럼 하나님의 일도 성령님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뜻을 깨닫고 주님께 순종하도록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십니다.


3.그리스도인은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그 은혜를 기억하며 언제나 은혜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마음에는 은혜가 식고 말라갑니다.

은혜가 말라가면 불평과 원망이 잡초처럼 자라서 하나님을 원망하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가 은혜를 잊지 않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뿐 아니라 수없이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곤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영적 분별력입니다.

사탄과 선과 악을 분별하는 마음을 흐리게 합니다. 성도를 실족하게 됩니다.

선과 악을 분별하는 것은 우리의 지혜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이 영적 분별력을 가로막는 죄의 유혹을 이기게 하십니다.


5.사탄은 오늘도 저와 여러분을 유혹합니다.

그럴듯해 보이는 죄의 유혹은 현실에 지친 성도들에게 참기 힘든 시험거리가 됩니다.

하나님의뜻을 따라 살아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흔들립니다.

내 힘으로 감당하려 하지 말고 성령님의 충만함을 구하십시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십니다.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영적분별력을 주십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동안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