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핍한 백성을 돌보는 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751회 작성일 17-12-29 06:59 본문 1.어제 말씀과 연결해서 시편72편은 솔로몬왕이 등극할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왕에 대한 소망을 시편으로 찬양했습니다.시편 72편 후반부는 주의 판단력과 공의로 다스리는 왕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가를 보여줍니다.이 활동으로 왕이 어떤 복을 누리게 되는지를 찬송하고 있습니다. 2.이스라엘왕은 궁급한 자, 가난한 자가 부르짖을 때 건지는 왕이 되어야 합니다.(12-13절)궁핍한 자와 가난한 자가 받는 압박에서 그들을 구원하는 것이 이스라엘 왕의 중요한 사명입니다.권세자들과 부유한 자들로부터 수탈을 당하고 있던 궁핍한 백성은 그 억울함을 해결할 길이 없어서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솔로몬은 이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궁핍한 사람들을 위해 ‘주의 판단력’을 구했습니다.그 판단력으로 공의로운 재판을 해야 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궁핍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치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가난한 사람들의 피가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도록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공평과 공의로 재판해야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이런 왕, 이런 지도자를 만나는 것을 참으로 어렵습니다.대부분의 왕, 통치자들은 학식있고, 돈 있고 권력을 가지 자들의 편일 때가 많았습니다.그래서 백성은 진정으로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돌아볼 줄 아는 지도자를 갈망합니다.2.이스라엘 백성은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시면 모든 가난한 자들과 궁핍한 자들의 어려움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메시아는 그들의 생명을 건지고, 모든 압박과 강포에서 그들을 건지실 것입니다.메시아는 그들을 억울함과 가난으로 인한 고통에서 건져 내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눈물을 친히 닦아 주실 것입니다.실제로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가난한 자들과 죄인들, 장애인들의 친구가 되셨고, 그들의 병을 고치고,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온 세상의 왕이심에도 가장 낮은 사람들의 친구가 되셨습니다.긍휼의 눈으로 바라보시며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어린아이들을 품에 안아 주셨습니다.또,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세상에 오셨다고 선포하셨습니다.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삶을 사셨고, 마침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인들을 향한 그 사랑을 확증 하셨습니다.솔로몬은 창대하게 시작했다가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공의로 판단하시는 분, 가난한 사람들을 부유하게 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이 놀라운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