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함께하시는 하나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5,752회 작성일 17-12-27 06:38 본문 1.버려진다는 것은 끔찍한 경험입니다.경제적으로, 병으로 많이 쇠약해진 때에 누군가에 버림받는다면 자존감이 추락하고 더 큰 절망에 빠집니다.그런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2.화살같이 빠른 세월의 흐름은 다윗도 피해 갈수 없었습니다.용맹스러웠던 다윗, 양들의 사자의 입에서 건져 내기도 하고, 골리앗을 무찌르기도 했던 다윗의 모습은 그야말로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적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큰 슬픔이 밀려오겠습니까?다윗도 환난 가운데서 마음이 약해졌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소서”라고 간구합니다.이 간구는 늙어 죽을 때까지 계속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고, 동시에 하나님이 자신을 결코 버리지 않으신다는 믿음의 고백이기도 합니다.다윗은 또한 주의 힘과 능력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자신을 버리지 말 것을 요청합니다.끝 까지 하나님의 도구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한 것입니다.나이 많아 늙었을 때에는 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할 때이고, 의지하기 더 좋은 때입니다. 하나님은 백발이 성성한 백전노장을 끝까지 붙드십니다.연약함을 사용하셔서 더 귀한 일들을 이루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3.세상은 우리가 돈이 많을 때, 젊을 때, 승승장구할 때는 우리를 치켜세워 주지만, 힘이 없어지고, 어려움을 당하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나 몰라라 합니다.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에 따라 우리를 대우하시는 법이 없습니다.오히려 우리가 고난당할 때, 우리를 안으시고, 우리의 짐을 대신 지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어려움에 처할수록 더 강하게 다가오는 법입니다.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살리시고, 깊은 곳에서 쓸어 올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20절)이런 점에서 교회는 살리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고통 당한 자가 살고, 버림 받은 자가 살고, 아픈 자가 살고, 상처받은 자가 치료되는 곳이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성도들은 아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살리려고 대해야 합니다.왜냐하면, 우리 하나님이 살리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인 공동체라면, 당연히서로를 세우기 위해 노력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4.하나님에게는 사람들에게 없는 신실함이 있습니다.하나님은 한번 택하시면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보호하시기에 신뢰 할 수 있습니다.우리가 백발이 되어도, 깊은 땅 속에 갇힌 것과 같은 고난을 겪을 때에도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세월이 지나갈수록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